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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산 백석동 또 싱크홀…벌써 세 번째
22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고양종합터미널과 요진와이시티 앞 도로에서 사흘 만에 또 땅꺼짐 현상(싱크홀)이 발생했다. [뉴시스]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고양종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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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신흥 부촌' 뚝섬에 3.3㎡당 5000만원 초고층 주상복합 나온다(종합)
3일 오후 수도권 지하철 분당선 서울숲역 1번 출구를 빠져나오자 길 건너편에 대형 펜스가 눈에 들어왔다.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의 뚝섬3구역 개발 현장이다. 펜스 안으로 넓은 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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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군사행동 임박 가능성에 김정은 마지막 카드 꺼냈다
━ 김정은이 정상회담 카드 내민 까닭은?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카드는 남북 정상회담이었다. 10일 오전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평창 겨울올림픽 북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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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호의 직격 인터뷰] “지금 미국의 초점은 군사보다 외교·경제적 옵션”
━ 마크 내퍼 주한 미 대사 대리 마크 내퍼 주한 미 대사대리는 북한과 가장 가까이 위치한 미국대사관에서 워싱턴의 대북정책을 집행하고 한·미 동맹을 조율하는 중견 외교관이다.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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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위 끝나지 않았지만 … 이사 간 맹꽁이는 건강
강정마을에 서식하다 인근 선궷내에 이식된 붉은발말똥게. 환경평가기관인 한국종합기술은 붉은발말똥게의 지속적인 관찰을 위해 딱지에 번호를 써놨다. [사진 한국종합기술]지난 12일 오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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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] '세계적인 코스' 찬사… 올림픽 치를 정선 알파인 경기장, 공식 개장
22일 공식 개장 행사를 연 정선 알파인 경기장. 다음달 6~7일 평창 겨울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인 국제스키연맹(FIS) 알파인 스키 월드컵이 열린다. [사진 = 평창 겨울올림픽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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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매케인 상원의원 “사드 비용 미국이 내겠다”
문재인 대통령의 특사외교가 활발하다. 미ㆍ중ㆍ일 등 한반도 주변 열강에 파견한 특사들은 현지 활동을 마치고 속속 귀국하고 있다. 이들 3국에 파견된 특사들은 해당국과의 의견교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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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동료 살려주는 플레이, 돈치치로 갈아탔죠”
안양 KGC 인삼공사의 가드 변준형은 “패스, 슛, 돌파 등 모든 분야에서 팀에 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한다”고 했다. 사진 KG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는 올 시즌 정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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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솔릭, 제주 강타…초속 46m 강풍에 500㎜ 폭우
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인 22일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 해안에 높은 파도가 몰아 치고 있다. [뉴스1] 제19호 태풍 솔릭(SOULIK)이 북상하면서 제주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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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새벽 '쾅' 소리, 집 무너지는 줄"…가산동 땅꺼짐 아파트 가보니
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땅꺼짐 때문에 주차장 일부가 가라 앉았다. 나무 뒷편에는 아파트 울타리와 폭 4m의 일방통행로가 있었지만 6m 아래로 주저 앉았다. 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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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친환경건설산업대상] 자연 품은 설계, 에너지 절감 기술로 주거 쾌적성 UP
2018 친환경건설산업대상 올해 주택·건설업계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설계와 에너지 절감 기술을 선보여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. 이는 친환경 건설이 추구하는 지향점을 잘 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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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광봉 번쩍 "안됩니다!"…성탄절 트리 앞이 삼엄해진 이유
백화점 외관에 걸린 스크린 속 무도회장의 문이 열리자 시민들은 휴대전화를 치켜들고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바빴다. 금요일인 지난 9일 오후 8시,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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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구트램 백지화, 한밭운동장 철거 반대"…지자체장들 교체 후폭풍
━ 한밭운동장 철거 절차…당선인은 "반대" 6·1지방선거에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대거 교체됨에 따라 지역별 현안사업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. 특히 광역 단체장이 민주당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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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, '로켓모양' 105층 유경호텔 30년만에 완공
2008년 공사가 재개된 유경호텔 전경. 1989년 공사가 중단됐다가 이집트 오라스콤사의 투자로 최근 한쪽 면의 외부 유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. [중앙포토] 북한이 미사일 모양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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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카드뉴스] 여름에 걷기 좋은 숲길 10곳
━ 한국관광공사·문화체육관광부 선정. 7월에 걷기 좋은 숲길 10곳 찜통 더위가 몰려오고 있다. 두 발 담글 수 있는 계곡, 녹음 우거진 숲이 간절하다. 그러나 진빠지는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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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형공사장 1002곳 중 547곳 안전조치 소홀
지난달 전남 곡성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수영장 내부 이동통로와 천장 틀이 부식돼 사용중지 명령이 내려졌다. 학생들이 계속 이용하면 안전사고 발생이 높기 때문이었다. 안전처 등 관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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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 FTA 재협상 아닌 ‘재검토나 개정’ 용어 쓴 미국 부통령
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(오른쪽에서 둘째) 1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주최 간담회에 참석했다. [사진 암참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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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'찬투' 영향에 한라산 1300㎜ 폭우…제주 피해 속출 [사진]
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제주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 17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 판포포구 인근 신호등이 파손돼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하고 있다. [제주 서부소방서 제공] 제14호 태풍